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레이 미스트 (문단 편집) === 45 퀘스트 === 프레이를 만나러가면 40레벨 퀘스트에서 자신이 말을 좀 잘 못 한 것 같다며 꾸준히 의식을 갖다보면 모험가가 목소리의 주인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곤 비틀거린다. 단순한 피로라며 걱정 하지 말라고 하고는 기분 전환도 할 겸 경치 좋은 곳에서 수련을 하자며 저지 라노시아의 모라비 조선소로 가자고 한다. 모라비 조선소에 있는 프레이에게 찾아가면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해준다. >***. 당신은 바다를 보면 무엇이 생각납니까? 장소를 정한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전 바다가 싫습니다. >전에 말한 그 사람과 여행을 할 때 무서운 일을 겪은 적이 있기 때문이죠. 당시 저와 그는 이미 많이 서먹했습니다. 아무리 소리쳐도 배에 타겠다는 그를 말리지 못했죠. >우리를 태운 배는 멀리, 멀리 나아갔습니다... 그건 자살이나 다름없는 행위였습니다. 그는 제가 지켜야 할 유일한 사람이었는데……. 정작 그에게는 제 말만은 닿지 않았지요. >그래서 저는……. 이때 뻔뻔한 교역상인이 등장하며 키키룬이 자신의 교역품을 훔쳐갔으니 모험가에게 찾아달라고 부탁한다. 이때 이 뻔뻔한 교역상인의 대사가 상당히 짜증을 불러 일으키는데, 흑와단 npc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흑와단 npc가 모험가에게 경례를 하니 '''저분이 바로 그 영웅?''' 이라며 솔깃하더니 땡깡과 반협박, 노골적인 아부를 하며 자신의 물건을 찾아달라고 한다. 여기서 선택지가 나오는데 어느 것을 선택하든 상품을 되찾으러 간다. 키키룬과의 전투 이후 프레이는 힘겨워하며 쓰러지는데 좀 지쳐서 그렇다고 하면서 먼저 가면 곧 뒤따라가겠다고 하며 모험가를 먼저 보낸다. 모라비 조선소에서 뻔뻔한 교역상인과 대화를 하면 키키룬들이 더러운 손으로 상품들을 주물럭 댔다며, 상품가치가 떨어졌다고 한다. 그러더니 영웅의 실력이면 비싸게 팔릴 물건 한두개쯤은 손쉽게 구해다 줄 수 있지 않느냐며 맹수의 고기나 유적에 남겨진 골동품, 혹은 '''야만신의 일부'''도 괜찮다고 한다. 그런데 그 때 프레이가 버럭 화를 내며 등장한다. >닥쳐라!! 아쉬울 때만 그놈의 영웅님, 영웅님! ***도 사람이다.. 싸우면 다치고, 아픔을 느낀단 말이다. >너희들이 자꾸 그렇게 부탁하고 떠맡기니까 아프고 괴로워도 내색 않고 싸우는 것 아니냐! >그때도 그랬어. 대해일을 일으키는 무시무시한 야만신을 상대로 오갈 데 없는 배 위에서 어떤 심정으로 싸웠는지 알기나 해? >너희…… 너희들은 우릴 두고 한 게 뭐냐!? 선택받은 자만이 맞설 수 있다는 빌미로 우리를 희생시키기밖에 더 했나? >너희가 ***를 방해하고 있어. 그가 답을 찾지 못하는 건 다 너희 때문이야. 진정한 암흑기사가 되지 못하는 건 너희 때문이라고……! 그러고는 화를 내면서 혼자 가버린다. 이에 모험가는 의문스런 표정을 하며 프레이를 뒤따라간다.[* 모험가는 이슈가르드로 망명한 후에 프레이와 만났다. 즉, '''리바이어선을 토벌할 당시에는 프레이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었다.'''] 프레이를 뒤쫓아가면 짧은 대화 직후에 의식을 시작하고, 모험가는 또다시 목소리를 듣게 된다. >……목소리가 들려. 누군가가 도움을 청하는 목소리……. 정말로……. 시끄럽게……. 그들의 목소리에 묻혀 내 목소리는 들리지 않아……. >내 고통과 분노.. 슬픔은.. 어떻게 해야 전할 수 있지? 그래 그게 좋겠어. 내 목소리로 안 되면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쓰자. >그래도 안 되면... 똑같은 고통을 주면 전해지겠지……. 안 그래……? 기다리고 있어……. 목소리를 듣고나면 프레이는 무엇을 듣고, 무엇을 생각했는지 따로 묻지않겠다고 한다. 그러고는 영웅의 지위와 명성,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그 목소리의 주인을 지킬 각오가 되었다면 자신과 함께 에오르제아를 떠나자고 한다. 단 한 사람을 지키는 진정한 암흑기사가 되려면 그 방법 밖에 없다며 항상 만나던 곳에서 기다리겠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